정종철 아내, 임신 당시 유서 쓰고 3일 내내 펑펑
황규림 "죽고싶다는 유서 쓴 후 정종철 가방에 넣어"

개그맨 정종철(35) 아내 황규림(29)이 임신 기간 동안 무심한 남편 때문에 죽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황규림은 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셋째를 임신하고 집에만 누워 있었는데 그때 정종철의 취미 생활이 절정에 올라 대부분 시간을 밖에서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낚시, 컴퓨터 조립, 사진찍기, 골프, SNS 관리 등 남편이 정말 하는 게 많았다. 우울했고 셋째 임신 중에는 응급실도 다녔다. 죽고 싶다는 유서를 써서 정종철이 출근할 때 가방에 넣었다”며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고백했다.
정종철이 이렇게 다양한 취미를 가진 이유는 그간 돈을 벌며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것.
황규림은 “정종철이 유서를 보고 전화가 왔는데 울고 있었다. 알고 보니 남편도 돈 버느라 스트레스 풀려고 취미 생활을 가진 것인데 내가 이해를 못해준 부분도 있었다. 우리 둘이 3일 내내 울었다”고 털어놨다.
정종철은 “충격이었다. 편지 내용은 지금도 떠올리고 싶지 않다. 그 편지를 차안에서 읽었는데 편지를 보면서 손이 덜덜 떨렸다. 바로 전화해서 잘 못했다고 한 후 스케줄과 인간관계를 거의 다 정리한 후 집에만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에 출연한 정종철, 황규림 부부는 다이어트 비법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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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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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윤2012.02.17 16:36
행복하게 잘사세요~~
알콩달콩 보기좋은모습만 생각이 나는 두 부부에요~
지**원2012.02.11 23:31
임산부에겐 잘해주세용
각별한 관심 부
여**전2012.02.11 20:07
얼마나
힘드셨으면..
그래도 지금은 잘
짱*2012.02.10 22:23
정말 힘드셨나봐요..
아내는 셋째를 임신해서 힘들어하는데..
계속 취
까*로2012.02.10 01:03
서로에게 충실해야 해용
부부는 서로에게
럭*공2012.02.09 22:48
오늘 아침에 봤는데..
그래도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는 모습 좋더라
아**싸2012.02.09 15:34
두분
두분 보면 행복돋게 사시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