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딸공개 "아빠랑 붕어빵이네"

"너무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배우 차태현이 아들과 딸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차태현은 아들 수찬 군과 지난 9월 태어난 둘째 딸 태은 양을 깜짝 공개에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딸 태은 양에 대해 “너무 예쁘다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듣는다. 요즘에 자랑할게 생겼는데 그것은 바로 나와 닮은 아이 둘이 있다는 것”이라며 자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두 아이의 사진을 공개했고 “둘이 있는 사진이 예쁘더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라며 뿌듯해 했다.

리포터가 “첫째 수찬 군이 배우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할 생각이냐”는 질문을 하자, 차태현은 “수찬이가 배우를 한다면 연기를 굉장히 잘 해야 할 거예요”라며 재치있는 답변으로 주위를 즐겁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빠랑 붕어빵이네요”, “너무 예쁜 아이들”, “자녀 바보 등극”, “건강하게 자랐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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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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