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가정 꾸려 제2의 인생도 열심히!"
축구선수 조재진(31)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조재진은 오는 19일 낮 12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볼륨홀에서 한 살 연하의 첼리스트 김수희 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8개간 만나다 마침내 결혼에 골인했다. 예비신부 김수희 씨 ‘내조의 여왕’으로 소문이 나 있어 주변의 부럼을 사고 있다.
한편 조재진은 선천성 고관절이형성으로 지난해 3월 은퇴를 선언했다. 결혼 이후에는 파주NFC에서 3급 지도자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조재진은 결혼을 앞두고 “행복하다. 사랑스러운 가정을 꾸려 제2의 인생도 열심히 살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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