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사랑밭,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협약
함께하는사랑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지난 5일 업무협약식을 맺고, 미혼모부자 가정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우선 매월 첫째 주 미혼모부가정, 결손가정 등 소외계층의 다양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복愛너지’ 프로그램을 펼친다.
이날 첫 프로그램에는 미혼모부자 38가정이 참여해 전통 배냇저고리를 만들며 함께하는사랑밭의 체험기부활동에 동참했다. 완성된 배냇저고리는 생계가 어려운 미혼모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박영혜 센터장은 “힘들 때 도움을 받았던 미혼모부들이 다시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아기들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정성껏 만든 배냇저고리는 받게 될 미혼모와 아기들에게 더 큰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함께하는사랑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처럼 미혼모가정, 조손가정, 결손가정 등 소외계층을 돕고자 하는 기업 및 기관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기부후원뿐만 아니라 아기용품, 생필품, 의류 등과 같은 물품후원으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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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라고 해서 손가락질이나 색안경 끼고 볼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정말 미혼모들도 엄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