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제공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제공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2.03.12 12:41
  • 댓글 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사업 확대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능력개발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운영하고,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직업교육훈련 사업은 전년도(310개 과정, 7,200명)보다 101개 과정, 2,055명 늘어난 411개 과정, 9,255명의 규모로 진행된다. 또한 지원예산도 48억 원에서 72억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특히 올해 직업교육훈련은 지역 전략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개발한 17개 프로그램을 포함시켜 운영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 전략산업 수요에 맞춘 과정으로는 경남의 산업단지 수요를 감안한 ‘R&D기술번역 및 무역사무원 과정’, 전북의 지역특화산업인 ‘광반도체(LED) 검사전문기능원 양성 과정’, 경북의 ‘태양광산업 품질관리(QC) 전문인력 과정’ 등이 있다.

 

이 밖의 일반과정으로 교육, 복지 등 여성이 선호하고 취업이 유망한 분야의 취업유망 과정 263개, 신성장 녹색 산업 전문 인력 및 녹색생활 서비스 분야의 녹색 과정 13개, 전문기술 및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전문 과정 23개를 운영한다.

 

또한 장애여성 취업지원을 위해 장애인전담 새일센터(강남 새일센터)가 신규로 지정해 장애인 대상 특화 취업과정도 운영하며, 북한이탈여성 대상으로 중국어 능력을 활용한 ‘중국어 무역사무원’(서울 서부 새일센터), ‘중국어 관광통역원’(경기 새일지원본부) 등도 시범 운영한다.

 

여성가족부 이기순 여성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지역별 여성인력 수요를 반영해 경력단절여성에 맞는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은 누구나 무료로 훈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가까운 새일센터(대표전화 1544-1199)로 방문하면 개인별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 문의 : 대표전화 1544-1199,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truelove**** 2012-03-13 03:53:00
직장다니고 파요
알아

luck**** 2012-03-13 01:55:00
저도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ㅠ

sksx**** 2012-03-12 23:18:00
좋은 정보네요
많은 경력여성분들에게 희소식인듯해요..
좋은 교육

yesm**** 2012-03-12 20:21:00
정보 얻어 갑니다.^^
마침 일자리에 대해 고민이 한창이였는데
기회가 되면 기술이나 배워야 겠어요.ㅎㅎ
아이가 조금 더 클 때를

yu**** 2012-03-12 15:39:00
좋은 정보네요^^
많은 분들에게 좋은 교육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