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독증으로 투병 중인 아내 박지연 씨와 함께
개그맨 이수근의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부은 얼굴과 몸이라 속상하지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해요”라는 글과 함께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부부는 두 아들을 품에 안고 있었으며, 네 가족 앞에는 환하게 불을 밝힌 초가 꽂힌 케이크가 놓여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임신중독증에 걸려 신장이식수술을 받았다는 박지연 씨가 마스크를 쓰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행복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뭉클하다”, “힘든 시기는 지나고 더 건강하게 행복해질 것”, “쾌차해서 더 밝은 모습 보고 싶어요”, “화이팅”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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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웃겨야 하는 직업이라해서 모두다 웃고만 사는 건 아닐텐데..
이렇게 아픈 가정사에도 가족들을 위해 마냥 웃는 모습을 보여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