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만큼 몇 배 더 행복하게 살 것"
개그맨 정준하가 드디어 결혼한다.
'국민 노총각' 정준하는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일식집에서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2일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준하는 “오는 5월 20일 오후 6시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늦은 만큼 몇 배 더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의 피앙세는 정준하보다 10살 연하의 재일교포 스튜어디스로, 일명 ‘니모’라고 알려져 있다. 그는 ‘니모’에 대해 “나를 바꿔준 사람”이라며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정준하의 결혼을 위해 ‘정준하 장가보내기 운동본부’가 출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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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안스러웠는데^^;;
장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