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사람과 살아야 하나? 이혼하고 싶다"
최근 남편과 협의이혼한 개그우먼 조혜련이 과거 방송에서 남편과의 불화로 이혼할 수도 있겠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연예플러스’에서는 조혜련의 이혼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뤘다. 과거 조혜련은 ‘연예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이혼을 할까 생각한 적이 많다. 하지만 아이들이 있어 책임감 때문에 살고 있다”고 말해 이혼을 암시했다.
이어 “내가 이 사람과 살아야 하나? 이혼하고 싶다. 웃음을 줘야 하는 사람인데 내가 불행하면 안 된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고 일기를 썼다고 털어놨다.
또한 조혜련은 MBC ‘세바퀴’에 출연해 “이혼까지 결심했었던 위기에서 남편과 많은 이야기를 해 이혼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는 “남편이 ‘너에게 도전, 성공이 그렇게 중요하니? 행복은 가정이 있어야 할 때야’라고 말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5일 결혼 13년 만에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현재 방송활동을 잠정중단한 채 중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근 이혼하는 연예인들이 많은데 특히 활동을 하면서 가정소홀로 인해 문제가 많이 생기는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