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날이 풀리면 아이들과 함께 여행가기로 약속한 분들 많으시죠? 1인당 7만 원의 정부지원금으로 가족 여행가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날이 풀리면 아이들과 함께 여행가기로 약속한 분들 많으시죠? 1인당 7만 원의 정부지원금으로 가족 여행가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바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는 건데요. 저소득층을 위해 문화예술, 여행, 체육 분야에 사용 가능한 비용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 사업입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1인당 7만 원이 충전된 문화누리카드를 일반 카드처럼 사용하면 되는데요.
단, 전국 2만 6000여 곳의 가맹점에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영화관, 호텔, 항공, 철도, 놀이공원 등 다양한 사용처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한해 발급받을 수 있고요.
전국의 읍, 면, 동 주민센터나 온라인을 통해 11월 이전에 신청해야 합니다.
단, 올해 발급받은 카드의 잔액은 연말까지 모두 사용해야하고요. 만약 남은 금액이 있다면 자동 소멸됩니다.
참고로, 동일 세대에서 여러 명이 카드를 발급받았다면 합산이 가능하고, 작년에 이미 발급받은 경우에는 같은 카드에 충전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또한 잔액이 부족하다면 본인이 직접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이나영이었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