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비밀번호 알려달라'는 시어머니, 대답은?
'집 비밀번호 알려달라'는 시어머니, 대답은?
  • 이경동 기자
  • 승인 2012.04.17 18:03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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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여성 65% “아녜요~어머니 힘드신데 가지러 갈게요”

기혼여성들은 “집 비밀번호를 알려달라”는 시어머니에게 “아녜요~ 어머니 힘드신데 가지러 갈게요”라는 대답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줌마닷컴
기혼여성들은 “집 비밀번호를 알려달라”는 시어머니에게 “아녜요~ 어머니 힘드신데 가지러 갈게요”라는 대답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줌마닷컴

 

기혼여성들은 “집 비밀번호를 알려달라”는 시어머니에게 “아녜요~ 어머니 힘드신데 가지러 갈게요”라는 대답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너희 집 비밀번호를 알려주면 냉장고에 김치를 넣어주마”라고 묻는 시어머니(윤여정)에게 바로 답을 못하는 며느리(김남주)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기혼여성들의 공감대를 모았다.

 

기혼여성 커뮤니티 포털 아줌마닷컴(www.azoomma.com)이 지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기혼여성 60여명을 대상으로 '김남주씨~이렇게 답하세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아녜요~어머니 힘드신데 가지러 갈게요”라는 응답이 65%(30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저희 집은 지문 인식 이예요”라는 답변이 18%(7명)로 그 뒤를 이었고, “1층 빵집에 맡겨주세요~”와 “네~ 어머니 감사합니다~ 번호는 1234예요~”는 5%(3명)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앗!! 번호가…번호가…갑자기 기억이 안나용~”, “어머니 편하시게 냉장고를 밖에다 내놓을까요?” 등 재치있고 재미있는 답변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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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firs**** 2012-04-23 01:50:00
저도요~
저도 마찬가지로 제가

sid**** 2012-04-18 23:37:00
ㅋㅋ나랑 똑같내
동감이

hkkim**** 2012-04-18 03:04:00
알려달라고하는것 자체가
좀 문제인거 같

luck**** 2012-04-18 02:00:00
ㅎㅎ 아마도..
그렇게 대답할꺼 같

slc**** 2012-04-17 19:02:00
ㅎㅎ
아마 저도 그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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