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기저귀 유목민’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내 아이에게 잘 맞고, 또 가격도 적당한 제품을 찾지 못해 여러 기저귀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인데요. 기저귀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인데다 잘못 썼다가는 오줌이 새거나 피부 발진으로 고생하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선호도가 높은 5대 기저귀 중 가격이 가장 저렴한 제품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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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유목민’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내 아이에게 잘 맞고, 또 가격도 적당한 제품을 찾지 못해 여러 기저귀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인데요. 기저귀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인데다 잘못 썼다가는 오줌이 새거나 피부 발진으로 고생하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선호도가 높은 5대 기저귀 중 가격이 가장 저렴한 제품은 무엇일까요?
지난해 베이비뉴스는 ‘2017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기저귀 부문 1위에서 5위에 오른 5대 기저귀의 1개당 가격을 비교해봤습니다.
그 결과, 가장 저렴한 기저귀 1위는 ‘보솜이’ 제품이었습니다.
구체적인 가격을 살펴보면요. ‘보솜이 프리미엄 천연코튼’ 신생아용 기저귀의 1개당 가격은 131원이었습니다.
2위에 오른 ‘군’의 1개당 가격은 145원이었고요. 하기스는 170원, 킨도는 261원, 마지막으로 팸퍼스는 270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브랜드 모두 육아맘들에게 사랑받는 5대 기저귀인 만큼 강한 흡수력과 샘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었는데요.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브랜드들은 해외 완제품이거나 해외 자재를 사용했음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2017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기저귀는 하기스, 군, 보솜이, 킨도, 팸퍼스 순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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