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민간어린이집 3~5세, 정부지원금 빼도 8만 원은 학부모 부담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 서울시, 완전 무상보육 실현된다
앞으로는 민간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도 완전 무상보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서울시가 신혼부부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보육 대책을 내놨습니다.
◇ 민간어린이집 3~5세 차액보육료 8만 원
그동안 국공립 어린이집은 보육교사의 인건비가 지원되지만, 민간어린이집의 경우 그렇지 않아 보육료가 상대적으로 비쌌는데요. 내년부터는 민간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차액보육료’를 완전히 없애기로 했습니다. 현재 3살에서 5살 아동의 경우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은 8만 원 정도입니다.
◇ 신혼부부 독박육아·돌봄공백 해소된다
이밖에도 서울시는 혼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을 위한 소통공간과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을 해소할 공간을 마련하고, 시간제 돌봄을 지원하는 '아이돌보미'도 1만 명까지 늘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베이비뉴스 아나운서, 강민지였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