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된 서영(가명)이가 인천, 경기도, 강원도 등지에서 상경한 세 고모, 그리고 외할머니와 함께 서울 종로구 세종로 경복궁에 봄나들이를 나왔다. 서영이를 향해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고모는 사진 찍기 좋은 위치를 잡느라 앞서 걸어가고 있다. 올해 74세인 외할머니는 멀찍이 거닐며 손녀 서영이를 바라보며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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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경복궁으로 꽃구경 많이 왔네요...
지금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