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마트에서 물건을 살 때, 제품 가격 위에 적힌 작은 숫자들을 확인해보시나요? 정부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해 단위가격표시제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제품 가격보다 이 단위당 가격을 고려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 습관이죠. 그렇다면 최근 가장 저렴한 아기두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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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물건을 살 때, 제품 가격 위에 적힌 작은 숫자들을 확인해보시나요? 정부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해 단위가격표시제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제품 가격보다 이 단위당 가격을 고려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 습관이죠. 그렇다면 최근 가장 저렴한 아기두유는 무엇일까요?
베이비뉴스는 남양유업, 매일유업 등 아기두유를 판매하는 4개 브랜드를 선정해 100ml당 가격을 비교해봤는데요. 돌 지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16팩 묶음 제품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그 결과, 가장 저렴한 아기두유 1위는 연세우유 제품이 차지했는데요.
연세우유 프리미엄 베이비두유 첫돌이후 제품의 16팩 가격은 9,280원, 100ml당 가격은 290원이었습니다.
나머지 4대 아기두유의 100ml 가격을 살펴보면요. 남양유업 한뼘 더 큰 아기랑 콩이랑 1단계 제품의 경우 331원, 매일유업 앱솔루트 첫두유 국산콩 1단계 제품은 426원, 정식품 베지밀 토들러 우리콩 2단계 제품은 468원이었습니다.
한편, 온라인에서 살 수 있는 두유 제품은 대부분 16팩, 32팩, 48팩으로 묶음 단위가 다양하고, 1팩 당 용량도 조금씩 달라 단위당 가격 비교가 까다로웠는데요.
특히 상세 스펙에 따라서는 더 저렴하거나, 고가인 제품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품의 종류와 가격이 다양할수록, 단위당 가격 확인이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 않으셨죠?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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