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국서 홍역 ‘비상’...생후 12개월 예방접종 필수
유럽·중국서 홍역 ‘비상’...생후 12개월 예방접종 필수
  • 김솔미 기자
  • 승인 2018.04.24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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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룸] 여행 전 예방접종...발열·발진 증상 있으면 즉시 격리 치료해야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 유럽·중국 등 홍역 지속 발생, 여행 시 ‘주의’

유럽지역과 중국이 홍역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곳으로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홍역 백신을 반드시 접종하시기 바랍니다. 2016년 루마니아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홍역은 지금까지도 프랑스, 포르투갈, 아일랜드 등에서 지속되고 있는데요. 중국과 대만 등 아시아에서도 발생률이 높습니다.

◇ 전염성 높아 발견 즉시 격리 치료해야

호흡기 분비물이나 공기감염을 통해 전파되는 홍역은 고열과 기침, 콧물, 발진 등을 나타내는 질병인데요. 중이염, 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 등의 합병증을 동반할 수도 있을뿐더러 전염성도 아주 높아서 의심되는 즉시 격리 치료해야 합니다.
 

◇ 출국 전 예방접종 필수, 생후 12개월 전이라면?

하지만 홍역은 백신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라면 여행 여부와 관계없이 생후 12개월부터 예방접종을 해야 하고요. 12개월이 되기 전이라도 유럽이나 중국을 방문해야 한다면 접종 후에 출국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과거에 홍역을 앓았거나, 만 50세 이상이면 접종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베이비뉴스 아나운서, 강민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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