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유산균이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잡는다
김치 유산균이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잡는다
  • 김솔미 기자
  • 승인 2018.06.19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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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룸] 로타바이러스 감염 쥐에게 김치 유산균 투여 시 증상 완화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 김치 유산균, 로타바이러스 억제 효과

김치 유산균이 로타바이러스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 로타바이러스 감염 쥐, 설사 증상 완화

롯데중앙연구소는 롯데푸드, 중앙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김치 유산균으로부터 추출한 세포외다당류, EPS를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에게 투여했을 때 설사증과 염증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는데요. 그 결과, EPS를 처리한 쥐의 경우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설사증상이 유의미하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산균의 EPS가 바이러스가 체내 부착되는 것을 물리화학적으로 방지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인데요.

◇ 로타바이러스, 영유아 급성 설사병의 원인

한편,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 급성 설사병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주로 2~3세의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전염성 질병입니다. 지금까지 베이비뉴스 아나운서, 강민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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