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에어컨 사용하는 가정 많으시죠? 하지만 덥다고 에어컨에만 의존하기엔 전기요금이 걱정되실 텐데요.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무엇보다 전기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냉방가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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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에어컨 사용하는 가정 많으시죠? 하지만 덥다고 에어컨에만 의존하기엔 전기요금이 걱정되실 텐데요.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무엇보다 전기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냉방가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에어컨과 함께 쓰면 냉방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서큘레이터’인데요. 좁은 공간에만 머물기 쉬운 냉기를 실내에 골고루 퍼뜨려 주는 역할을 합니다. 선풍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바람을 보다 멀리 전달할 수 있습니다.
서큘레이터의 가장 큰 장점은 소용량 에어컨으로도 넓은 공간을 시원하게 만들 수 있어서,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하지만 소음이 크고, 분리가 어려워 세척이 까다롭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냉풍기’는 ‘에어컨과 선풍기의 중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물이나 얼음을 이용해 찬바람을 배출하는 제품입니다.
물론, 에어컨 보다는 시원함이 떨어지겠지만,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전력 소모도 비교적 적은 편인데요. 실내 습도를 높이기 때문에 환기가 잘되는 환경에서 사용해야합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날개 없는 선풍기’는 어떨까요. 이 제품은 모터에서 흡입한 공기가 상단부로 나올 때, 경사진 헤드 표면이 주변의 공기까지 합쳐 바람을 증폭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건데요.
호기심이 많은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청소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약한 바람과 모터 돌아가는 소리가 커서 아쉽다는 평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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