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유모차는 가고 싶다’ 영유아 보행권 캠페인 제6기 서포터즈 소망식이 진행된 30일 오전, 서울광장 동국제약 부스 앞엔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섰다.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 건강 캠페인’과 ‘어린이 축구교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동국제약은 30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유모차는 가고 싶다’ 영유아 보행권 캠페인 제6기 서포터즈 소망식에 참가했다.
이날 동국제약은 부스를 찾은 참관객들에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 건강 캠페인’을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선 참가자에게 밴드, 치약, 모기기피제, 볼펜 등의 상품을 증정하는 룰렛이벤트가 마련됐다.
‘어린이 축구교실’에 대한 안내도 이어졌다. ‘어린이 축구교실’ 이벤트 일환으로 진행된 마데카솔 광고 모델이자 개그맨 양세형과 양세찬의 팬사인회 현장모집이 이뤄졌다.
동국제약의 어린이 축구교실은 현영민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와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축구교실, 다문화가족 초청 축구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신태용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도 어린이 축구교실에 참여해 아이들을 위한 시축과 사인볼 증정, 기념촬영 등을 함께했다.
이외에도 동국제약에서는 포토존 이벤트, 축하공연, 슈팅게임 등을 부대행사로 마련했다.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에게는 유니폼과 월드컵 공인구, 메달, 양말 등 기념품과 음료 등을 제공했다.
동국제약 이벤트에 참여한 육아맘 정혜인 씨는 “사인회는 신청하지 못 했지만 멀리서 양세형과 양세찬 씨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재밌었다. 룰렛이벤트와 축구교실 구경도 이번 행사에서 쏠쏠한 재미였다”고 말했다.
백종혁 동국제약 OTC마케팅부 차장은 “어린이들에게 전문 강사로부터 축구의 기본과 응용기술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우리 아이 건강 캠페인과 어린이 축구교실에 참여한 아이들이 상처와 흉터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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