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최고 인기 하와이 100배 즐기기
허니문 최고 인기 하와이 100배 즐기기
  • 칼럼니스트 정대봉
  • 승인 2012.06.12 17:13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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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매력은 온화한 기후와 쾌적한 날씨

[연재] 허니문 전문가가 추천하는 허니문 BEST CHOICE

 

하와이지역은 허니문의 로망지역으로 승무원들이 뽑은 최고의 휴양지로 당당히 1위에 자리 매김한 지역이다. 전통적인 허니문 강세 지역인 동남아 푸켓,세부,보라카이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오른 하와이는 설문 조사 뿐만 아니라 현재 허니문 판매에서도 1위 지역이다.

 

허니문을 떠나는 10쌍 중 4쌍은 하와이를 선택할 만큼 하와이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시점에 하와이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하와이 해변 호텔 전경. ⓒ정대봉
하와이 해변 호텔 전경. ⓒ정대봉

 

하와이는 북위 18도 54에서 28도 15, 서경 154도 40에서 178도 75에 위치한다. 태평양 한가운데 위치해 있다. 항공편으로 한국과 거리는 8~10시간, 로스엔젤레스에서부터는 약 5~6시간 걸린다.

 

인구는 약 120만명, 그중에 백인 약 25%, 일본인 약 23%, 하와이언 혼열계 약 20%, 필리핀인 약 12%, 중국인 약 6%, 한국인 약 3%, 기타 등 동양계의 인구비율이 많고 혼혈계가 많은 것이 하와이 인구 구성의 특징이다. 인구 구성은 곧 문화의 바탕이 되는 것, 하와이에서의 의식주 문화중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양권의 문화가 그대로 보존돼 있고 풍요롭게 전수돼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국과의 시차는 하와이가 19시간 늦는다. 계산을 할 때는 한국시간에서 5시간을 더하고, 날짜는 하루를 늦게 계산한다.

 

하와이의 가장 큰 매력 중의 하나는 날씨이다. 연중 섭씨 32도 내외의 온화한 기후에 적당히 불어오는 무역풍과 캘리포니아 한류의 영향으로 대기중 습기가 적어 언제나 쾌적한 기분을 안겨준다. 여름철의 경우 섭씨 33도를 오르내리는 전형적인 아열대 기후가 계속되지만 그늘에 서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겨울철 우기에 들어서면 무역풍이 그치고 남풍인 코나바람이 소나기를 몰고 오면서 언제나 섭씨 20도 정도의 서늘한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저녁에도 바다에 들어갈 수 있어 남태평양의 완벽한 기후조건을 자랑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하와이라고 하면 오아후섬을 말한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하와이언 에어라인이 모두 오아후 섬의 호놀룰루 공항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하와이하면 떠오르는 와이키키비치와 진주만과 폴리네시안 민속마을등이 오아후에 집중돼 있다.

 

하지만 진정한 매력의 하와이는 이웃섬인 마우이섬과 빅아일랜드섬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국적인 정취와 로멘틱한 풍경이 하와이를 찾은 허니무너들의 가슴을 셀레이게 함에 부족함이 없다. 따라서, 하와이를 찾는 허니무너들의 일정도 이웃섬을 찾는 상품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하와이언 에어라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이웃섬을 왕복할 수 있는 주내선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하와이언 에어라인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하와이 지역의 최근 인기를 반영하듯 2012년 7월부터 아시아나 항공과 하와이언 에어라인이 주 7회 매일 운항하게 돼 기존 대한항공이 하루에 두 편씩 운항하는 스케쥴과 함께 하루 4편의 직항이 운항하게 돼 하와이를 찾는 허니무너들의 항공좌석 선택 폭을 넓혔다.

 

2012년 봄(4월 20일 ~ 5월 20일)이 윤달로 인해 결혼 수요가 가을로 많이 연기됨에 따라 현재 하와이 허니문 상품의 예약이 빠른 속도로 증가 하고 있으며, 길일로 일컬어지는 10월 일부 날짜와 11월 일부 날짜는 벌써 항공 좌석이 마감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빠른 선택이 요구되고 있다.

 

하와이에서 즐길 수 있는 바닷속 아름다운 풍경. ⓒ정대봉
하와이에서 즐길 수 있는 바닷속 아름다운 풍경. ⓒ정대봉

 

그럼 하와이를 100% 즐길 수 있는 전문가의 추천일정과 저렴하게 하와이 허니문을 이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워보도록 하자.

 

하와이는 관광, 휴양, 쇼핑, 식도락, 자유여행을 모두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날씨 또한 머무는 기간 동안 쾌적함을 선사해 허니무너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뿐만 아니라 와이키키 비치를 병풍처럼 둘러 싼 세계 최고의 호텔 체인들이 허니무너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앞선 언급한 바와 같이 하와이는 이웃섬의 매력이 있으므로, 이웃섬 왕복 항공권이 무료로 주어지는 하와이언 에어라인에 먼저 관심을 가져보자.

 

레드캡투어에서는 하와이 허니문 상품의 이웃섬 방문 상품을 이용할 경우 이웃섬에서의 오픈카(컴프터블)를 무료로 렌탈해 주고 있다.

 

마우이와 빅아일랜드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달리는 로멘틱 가도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줄 것이다.

 

또한 오아후에서 머무는 기간 동안에는 오아후의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트롤리 버스를 하루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며, 하와이 쇼핑의 메카 와이켈레 아울렛으로 무료로 모셔 드린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하와이는 까다로운 신혼부부들의 트랜드를 충분히 만족시켜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천혜의 지역임에 틀림이 없다.

 

이 천혜의 허니문 지역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조기예약 할인 이벤트를 이용하는 지혜를 발휘해 보자. 보통 허니문은 3~4개월전부터 준비를 시작하지만, 인기지역은 항공좌석이 빨리 마감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예식일이 결정되는 순간부터 허니문을 알아보고 빠른 결정을 하는 허니무너에게 여행사마다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하지만 무조건 저렴한 상품만 찾다 보면 평생의 한번 뿐인 허니문을 망칠 수 있다. 웨딩 컨설팅을 이용하는 신혼부부는 플래너가 추천해주는 여행사나 규모가 있는 건실한 여행사를 선택하는 것이 평생 한 번 뿐인 여행을 만족한 허니문으로 만들 수 있다.

 

*칼럼니스트 정대봉은 여행업계 15년 경력의 여행 전문가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코스닥 등록 여행기업이자 LG그룹 지정여행사인 레드캡투어(www.redcaptour.com)에서 15년간 일해왔다. 현재 레드캡투어에서 허니문 팀장으로 8년째(2005년 ~ 2012년) 일하고 있는 신혼여행 전문가다. 경기대학교 관광전문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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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j**** 2012-06-15 20:20:00
와우!!
넘 예쁜 하와이네요...
저도

seva**** 2012-06-14 22:33:00
우와
너무 멋져요~ 저도 하

hhp**** 2012-06-14 00:27:00
허니문이라 ..
전 제주도 갔었는데 ㅋㅋ 저도

movie**** 2012-06-12 22:29:00
허니문
하와이에서의 허니문 정말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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