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일자리지원’ 사업 실시
시흥시는 오는 8일까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만 30세~50세의 관내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1 상반기 ‘워킹맘 일자리 지원’ 사업 지원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 또는 시청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정책계(031-310-6242) 방문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 중 40명을 선발한다. 채용된 이들은 동 주민센터 취업상담업무 및 도서관 방과 후 독서지도 등 일선현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일자리창출지원 사업의 일환인 이번 ‘워킹-맘 일자리 지원’ 사업은 결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우수 여성인력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지원한다.
선발조건은 관내 거주하는 모자가정세대, 장기 실업 중인 전업주부로서 직업상담사 교육, 독서 지도사 자격증, 전산 및 기타 자격증 등을 취득한 경우이다.
‘워킹-맘 일자리 지원’ 사업은 여성의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의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함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2007년 처음 사업을 시작한 이래 (워킹-맘 일자리지원 사업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미취업자에 대한 취업지원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사업으로 일자리센터와 연계한 업무처리로 실업자가 보다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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