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영향분석평가법 성과와 발전방향 모색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제17회 여성주간(7월 1~7일)을 맞아 5일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불광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학계, NGO,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지방자치단체 성별영향분석평가 담당자와 지역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성과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2012년 성별영향분석평가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난 3월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시행 이후 4개월간의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운영성과와 국민체감도 제고방안, 향후 발전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와 관련 오는 6일 성별영향분석평가 운영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색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전국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관계자 워크숍도 열린다.
여성가족부 김태석 차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가 우리사회 모든 분야에 실질적 양성평등을 주도하는 제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발전적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으로 관련 전문가 및 시민단체와 협력관계를 유지해 성 인지 정책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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