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新 결혼 트렌드 '결혼식보다 혼인신고 먼저'
연예계 新 결혼 트렌드 '결혼식보다 혼인신고 먼저'
  • 웨딩뉴스팀 신세연 기자
  • 승인 2012.07.06 13:03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J-이선정, 김병만 커플, 양현석-이은주, 김형석-서진호 등

결혼식보다 혼인신고 먼저 한 대표 커플 양현석-이은주. 양현석은 앞으로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SBS 힐링캠프 좋지 아니한가 갈무리
결혼식보다 혼인신고 먼저 한 대표 커플 양현석-이은주. 양현석은 앞으로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SBS 힐링캠프 좋지 아니한가 갈무리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한 작곡가 김형석, 배우 서진호 커플. 두 사람은 2010년 2월 혼인신고를 한 이후 2011년 10월에야 결혼식을 올렸다. 서진호는 현재 임신 4개월로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 ⓒ아이웨딩네트웤스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한 작곡가 김형석, 배우 서진호 커플. 두 사람은 2010년 2월 혼인신고를 한 이후 2011년 10월에야 결혼식을 올렸다. 서진호는 현재 임신 4개월로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 ⓒ아이웨딩네트웤스

 

'결혼식보다 혼인신고 먼저!' 이는 속도위반 트렌드를 초월하는 연예계의 새로운 웨딩 트렌드다.

 

6일 방송인 LJ와 '맘보걸' 이선정 커플이 교제 두 달만인 지난 6월 이미 혼인신고를 해 법적부부가 된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끌었다.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한 대표적 커플은 YG 패밀리의 수장 양현석-이은주 커플이다.

 

양현석-이은주 커플은 교제 9년만인 지난 2010년 열애 사실과 2세 사실까지 공개했다. 같은해 8월 첫 딸을 출산한 양현석은 혼인신고를 하며 이은주와 법적 부부가 됐지만 아직까지도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있다.

 

양현석은 최근 한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태지와 결혼은 해도 결혼식을 올리지 않기로 약속했다.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게 너무 챙피하다"고 결혼식을 올리지 않는 사연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없이 웨딩촬영만 진행했다.

 

개그맨 김병만도 지난해 11월 연상의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품절남이 됐다. 하지만 두 사람 역시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진행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만은 약혼녀 자녀의 성을 바꾸기 위해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작년 혼인신고 사실을 공개하며 "여자친구의 사생활을 보호해주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유명 작곡가 김형석과 배우 서진호도 2010년 2월 혼인신고 후 2011년 10월에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서진호는 현재 임신 중으로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luck**** 2012-07-07 07:31:00
ㅡㅡ
왜 자꼬 변화시키는

silvere**** 2012-07-06 23:06:00
어떤 취지인지는 모르지만^^
꼭 결혼식을 올려야 한다는건 아니에요. 결혼식을 하지 않았더라도 그 결합에 대한 책임을 지는걸 보면 결혼식 하고도 책임 지지 못하고 안타까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