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결혼식장 뷔페도 식중독 위험
부산식약청, 불량식품 판매 특급호텔 뷔페식당 등 8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부산지방청은 지난 7월 하절기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유명 결혼예식장 내 뷔페식당을 기획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8개 업체를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집단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위생취약시설인 대형 결혼식장 2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속 결과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조리 목적으로 사용·보관 업소(3개소) ▲유통기한 임의 연장 제품 판매 업소(1개소) ▲먹고 남은 음식을 재사용한 업소(1개소) ▲위생취급 불량 업소(1개소) ▲건강진단 미실시 업소(2개소) 등 8개소가 적발됐다.
세부적으로는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의 '그랜드 애플'은 6월 26~27일 손님에게 제공한 육회를 음식 수거 후 재사용 목적으로 보관해 적발됐고, '에스카피에'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소고기를 이용해 불고기 제품을 조리,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역시 부산 해운대구 소재의 (주)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김치소시지, 프로블론치즈소시지, 초리조소시지, 조식용 화이트 소시지 등 총 4종류 제품의 유통기한을 최장 9일 임의 연장해 진열해 판매했다가 적발됐다.
경남 통영시에 위치한 궁전뷔페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파래 곤약을 조리,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가 적발됐고,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화랑부페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오뚜기 파운드아마가린을 조리,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경남 진주시의 프리미엄뷔페 델리는 총 종업원 57명 중 2명의 건강진단을 미실시 해 적발됐고, 진주 월드웨딩부페는 조리실 내 후드 및 기구류등을 비위생적으로 관리해 적발됐고, 경남 창원시의 (주)연리지는 영업자의 건강진단 미실시로 적발됐다.
부산식약청 측은 "앞으로 집단급식시설 등 위생관리가 취약한 분야에 대한 기획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2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블***p2012.07.10 15:04
유명결혼식장 뷔페도 이런다니..
그러다 정말 식중독이 걸
스***기2012.07.09 21:32
특히나 여름철인데..
더욱더 관리를 철저히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여름철엔 특히나 위생상태가 좋아도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