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안전사고·아동학대·성폭력·실종 예방 및 사후관리 교육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광명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지난 18일, 20일, 25일 교육에 이어 오는 27일 마지막 4회차 교육을 앞둔 상태다.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 주관하에 매년 시행돼왔으며, 교육 내용은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아동학대 예방 ▲성폭력·실종 예방 및 사후관리로 구성됐다.
앞서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년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실종유괴예방, 어린이집 안전사고 시 대처방법 등 다양한 주제의 안전교육을 실시해 왔다. 특히 격월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안전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송정 센터장은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어린이집의 역할이 중요하다. 때문에 어린이집 안전은 그 무엇보다 철저히 관리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고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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