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19 서초구 보육포럼’ 열어
서초구, ‘2019 서초구 보육포럼’ 열어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07.12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D
전문가 주제발표, 패널토론 진행, 교사·학부모 등 400여 명 참가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2019 서초구 보육포럼’현장. ⓒ서초구
‘2019 서초구 보육포럼’현장.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2일 오전 9시30분 엘타워 그랜드홀 7층에서 ‘서초형 함께보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2019 서초구 보육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선 아동학과 및 유아교육분야 교수, 보육전문가 등 권위있는 학계 전문가 10명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아정책연구소 백선희 소장이 기조강연에 나서 ‘육아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발표하고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보육사업지원국장과 서울신학대 보육학과 황옥경 교수가 차례로‘보육의 질 제고방안’,‘아동 중심의 보육기관 파트너쉽 현실이 되다’에 관해 각각 발제했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서울여대 아동학과 문미옥 교수가 좌장을 맡고 연성대 유아교육과 이한영 교수, 덕성여대 유아교육과 임승렬 교수, 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 정선아 교수, 신구대 아동보육과 최명희 교수,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김송이 보육팀장, 육아정책연구소 이윤진 부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했다. 보육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지고 토론 후에는 참가한 청중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서초형 함께보육’ 은 국공립과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3~4개의 보육기관을 하나의 단위공동체로 구축하는 공동보육 정책이다. 어린이집간 시설환경 및 규모, 보육 프로그램, 학부모 선호도,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함께보육 어린이집으로 지정되고, 지정된 함께보육 어린이집은 입소 및 반편성을 공동으로 참여해 운영한다.

국공립과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공동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참신한 시도로 어린이집간 격차를 줄이고 보육의 질을 함께 높여 상생하는 보육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쏠림 현상, 보육 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민간·가정어린이집의 전문성을 강화해 보육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비용 절감, 실질적으로 어린이집을 확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제도적으로 정착되면 1 아동 3 어린이집 대기 시스템의 허수 대기자로 인해 발생하는 학부모들의 어린이집 부족인식도 해결할 수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포럼이 보육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서초의 보육정책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함께 상생해 나가는 서초형 보육시스템이 아동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