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임신 중 가입할 수 있는 태아 보험 상품에 관심 또한 뜨겁다. 하지만 태아 보험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가입을 망설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17년간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인슈랩(insu.ibabynews.com) 에서 비용 걱정 없는 실속 있는 태아 보험 가입 요령을 알아봤다.
◇ 태아 보험이란?
태아 보험은 출생 시 선천 이상아, 저 체중아, 미숙아로 태어날 경우 수술 비용, 인큐베이터 입원 비용 등 보험 혜택이 적용되는 태아특약과 성장과정 중 일어날 수 있는 상해, 사고, 질병 발생 시 치료비, 입원비, 수술비 등에 보험 혜택이 적용되는 어린이보험이 합쳐진 보험상품으로 출생 이후부터 평생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이기 때문에 예비부모님들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세다.
◇ 가입시기 꼭 맞춰야 할까?
태아 보험은 가입시기가 존재한다. 임신 사실 확인 후 22주 이내에 가입 시에만 태아특약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출생 이후 어린이보험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임신 기간 중 치료 이력, 이상 소견이 생길 경우 어린이보험 역시 가입 제한 및 보류가 잡힐 수 있어 빠른 가입을 전문가들은 권장하고 있다.
◇ 실속 있는 맞춤 설계는?
태아 보험은 주 계약과 특약으로 구성되는 보험 상품이다. 보험 전문가와 예비부모님이 함께 만들어가는 맞춤 설계로 진행을 해야 하며 만기(30세 만기 vs 100세 만기), 보험사(손해보험사 vs 생명보험사), 보장 형태(순수보장형 vs 만기환급형)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현재의 우리 집 상황에 맞는 부담 없는 보험료로 실비, 담보, 혜택 등을 태아 보험사 별로 비교해 준비해야 한다.
◇ 다이렉트로 태아 보험 가입은 피할 것
태아 보험을 다루는 보험사가 많아지면서 비교사이트에 선택 역시 중요하다. 태아 보험 사은품(아기띠, 유모차, 카시트 등)으로 가입 유도 후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거나 회사 도산 등으로 불편을 겪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비교사이트에 신뢰도 역시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는 금융 감독 위원회에 등록된 법인 대리점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하며 가입 이후 태아 등재, 보험금 청구 등에 업무 처리가 빠르게 진행되는 오랜 기간 운영되고 있는 업체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insu.ibabynews.com) 에서는 현재 태아 보험사(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신한생명, 삼성생명, 삼성화재, 흥국생명 등) 별로 자연 임신, 인공 수정, 시험관 아기일 경우 태아 보험 가입 순위, 추천 순위, 인기 순위 등에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 단 태아, 다 태아(쌍둥이, 다둥이)일 경우 실시간으로 바뀌는 태아 보험 금액, 담보, 보장 등 실속 있는 정보들을 무료로 상담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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