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나눔터 민관협력 모델 구축
여가부-삼성생명 “양육 친화적 사회 환경에 앞장”
지역 중심의 양육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통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박근희)과 오는 17일 오전 11시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중심 돌봄의 새로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웃 간 상부상조로 자녀를 돌봐줄 수 있는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새로운 모델을 정립하고자 하는 필요와 공감으로 이뤄졌다.
삼성생명은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에 매년 5억 원씩 5년간 총 25억 원을 지원해 시설을 리모델링하거나 신규 설치하고, 여성가족부는 전국 148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활용해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키로 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주민들이 장난감, 도서 등 육아용품을 공유하고 자녀 돌봄 및 육아 정보를 함께 나누며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장소로 자녀들의 안전한 놀이 활동을 위한 장소로도 활용된다. 또한 이곳을 통해 이웃 간 양육부담을 함께 나누는 가족품앗이 활동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취학 전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센터에 따라 평일 저녁 및 토요일 연장 운영)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현재 전국 23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60개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공동육아나눔터는 인근 지역의 엄마들끼리 자녀를 서로 돌봐주고 육아 정보나 용품을 공유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공적 돌봄 기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네트워크 기반을 다지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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