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슬기로운 집콕’ 놀이키트 배포

부모와 자녀 간의 즐거운 놀이기회 제공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아이자람꿈터 향남1호점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자람꿈터 휴관과 어린이집, 유치원의 휴원으로 가정양육에 대한 부모님의 고충을 덜어 드리고자 영·유아용 놀이키트를 배포했다.

이번 지원은 아이자람꿈터 향남 1호점 회원을 대상으로 놀이키트 200개를 준비해 지난 25일 아이자람꿈터 홈페이지(www.hsicare.or.kr/imom)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아 택배를 통해 각 가정에 배포됐으며 영아용과 유아용으로 구분 된 놀이키트와 함께 키트 활용 방법과 가정에서 함께 해볼 수 있는 놀이를 제시한 안내문을 넣어 부모와 자녀 간의 즐거운 놀이기회를 제공했다.

놀이 키트를 받은 부모들은 "도착하자마자 함께 키트를 만들어 보았고, 코로나 바이러스를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와 아이자람꿈터를 다시 이용하고 싶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게 놀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많은 호응과 큰 만족을 보였다.

놀이키트 지원 사업은 아이자람꿈터 향남1호점에서 시범운영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양육하고 계시는 부모님과 자녀들의 슬기로운 집콕을 위한 사업으로 추후 센터와 다른 아이자람꿈터 지점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자람꿈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더 나은 가정양육지원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한 장난감 대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자람꿈터 회원을 대상으로 요구도 조사를 통해 다각도의 운영방향을 검토하는 등 여러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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