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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잠시 맡길 수 있는 보육지원 강화된다

서울시, 시설·가정 보육 양립 지원종합대책 발표

eun3n@ibabynews.com

가정 내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필요할 때 아이를 잠시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이 확대 운영된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시설 중심의 현재 보육지원책을 보완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양육정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울시 시설·가정 보육 양립 지원종합대책」을 2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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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책의 방향은 크게 ▲균형적 육아지원 정책실현을 위한 육아지원 인프라 확충 ▲공동체적 돌봄 실현을 위한 사회적 돌봄 가치 확산 및 실현 ▲사회적 공익 기반으로서의 보육 공공성 확립 등 3가지다.

 

서울시는 현재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양육의 수요까지 반영, 육아를 포괄적·보편적 복지로 전환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가정 양육자들도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형 육아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통합형 육아지원센터는 앞으로 지역 내 흩어져 제공되는 영유아·가족관련 지원서비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들을 연계할 수 있는 협력네트워크 구축, 시간제 보육, 취약계층사례관리, 돌봄공동체 등 다양한 기능을 권역별로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통합형 육아지원센터는 기존 25개 자치구에 1개씩 설치된 영유아플라자 및 보육정보센터의 기능을 통합하고 확대하는 방식으로 구축하는데 우선 내년도 5개 자치구 영유아플라자(보육정보센터)를 선정해 시범실시 후, 2014년에 25개 자치구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특히 ‘시간제 보육’, ‘가정보육사’, ‘민간 베이비시터’ 등 가정 내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필요할 때 아이를 잠시 맡길 수 있는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현재 15개 영유아플라자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시간제 보육을 내년 20개 시설로 확대 실시하도록 하고, 국공립어린이집과 동주민센터 등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시간제 보육도 내년에 5개소를 선정해 실시한다. 2014년까지는 총 75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는 잠깐이라도 시설보단 가정에서 돌봄 서비스를 원하는 부모들의 수요도 감안해 비영리단체에서 운영 중인 ‘가정보육사’, ‘민간베이비시터’ 육아지원인력의 자격관리 및 교육지원 등 간접지원을 통해 집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도 서울시는 육아돌봄에 공동체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보육 코디네이터를 자치구별로 1명씩 양성하고, 육아돌봄공동체 모델을 개발해 적극 지원하는 한편, 2014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동별 최소 2개씩 총 280개를 확충한다는 기본 토대 위에 국공립어린이집 운영방식과 보육서비스 품질 높이기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현재 시설 보육 중심인 육아지원정책을 시설에 맡기는 아이와 집에서 키우는 아이를 포괄해 모든 아이, 모든 부모가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하겠다”며 “특히 관이 주도하고 예산을 많이 투입하는 지원책보다는 공동체의 가치를 살려 함께 키우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도록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이에 앞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연구용역 내용과 학계전문가·현장전문가·영유아 부모 등의 의견을 다양하게 청취해 종합대책을 지속적으로 다듬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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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맘2012.11.01 22:04

    좋은 소식이네요.
    앞으로도 육아부담 덜어주는 좋은 보육관

  • 엔*맘2012.10.29 18:49

    시간제
    직장맘이라서 이런 센터가 정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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