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청사 시민청 1호 결혼식 커플 선정
'작은 결혼식' 준비하던 권준명-서현진 커플 낙점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ke.kim@ibabynews.com

서울시는 ‘작은 결혼식’을 취지로 일반 시민에게 개방하는 신청사의 시민청 첫 번째 결혼식을 올리게 될 주인공으로 권준명(26) 씨와 서현진(26) 씨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두 사람은 17:1의 경쟁률을 뚫고 시민청 결혼식 첫 커플로 낙점됐다.
권 씨와 서 씨는 내년 1월 12일 시민청의 이벤트 홀에서 예식을 올리게 된다. 시민청 이벤트홀은 150명가량의 하객을 초청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내년 1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시민의 결혼식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민청 첫 결혼식 주인공인 권 씨와 서 씨의 결혼식은 메이크업, 헤어, 사회, 축가 등을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특별한 결혼식’으로 진행된다.
시민청 관계자는 “권 씨와 서 씨는 축의금, 예단, 폐백을 하지 않고 결혼식에서 절약한 비용을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돕는 데 사용한다고 해 시민청의 결혼식 취지와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1호 커플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권 씨와 서 씨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준비하던 중 우리의 뜻과 맞는 시민청 결혼식 소식을 접하게 됐다”며 “양가 부모님도 예단·폐백·축의금 등을 생략하는 것에 동의하고 작은 결혼식을 지지해 줬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결혼식을 올리길 원한다면 시민청 네이버 카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12월부터 진행된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pr@ibabynews.com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1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플*워2012.11.21 20:50
어머~
두분 넘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