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전예약으로 자료실 이용, 1일 90명으로 제한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지난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 결정에 따라 오는 22일 재개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관 1일 인터넷 예약자는 90명으로 제한하는 등 부분개관 형태로 주중에만 운영할 계획이다.
자료실 등 도서관 이용을 원하는 이용자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21일부터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전화예약 서비스도 준비했다. 단, 도서관 이용을 위해서는 하루 전에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도서관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자료실 내 모든 좌석은 안전거리를 유지해 운영한다. 또한 대출반납대 및 안내데스크 등에는 아크릴 보호막을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이용자를 맞이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재개관하고,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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