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11월 17일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랜선 임신육아교실 진행
남양유업, 11월 17일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랜선 임신육아교실 진행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11.11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수의 이른둥이 아기들을 위해 생산중인 특수조제식 ‘XO 이른둥이’, 13년 전 가격 그대로 유지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11월 17일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맞이해 ‘이른둥이’ 육아에 대한 임신육아교실을 인스타그램 IGTV 방송을 통해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른둥이’는 체중 2.5kg 미만의 저체중아 및 재태기간 37주 미만에 태어난 아기를 말한다. 이른둥이는 엄마의 배 속에서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채 세상에 나왔기 때문에 각종 신체 장기의 발달이 불완전한 경우가 많아 각별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 이른둥이를 위한 정보는 사실 얻기가 쉽지 않다. 이른둥이 출생 수는 2019년 기준 전체 출생아 수의 9%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양유업에서는 이번 ‘세계이른둥이의 날’ 특집으로, 랜선 임신육아교실을 통해 이른둥이 육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수요가 적지만 이른둥이를 위한 특수조제식 ‘임페리얼XO 이른둥이’를 1985년도에 출시하여 지속 생산하고 있다. ‘임페리얼XO 이른둥이’는 자가호흡과 체온조절, 소화 흡수 등 이른둥이의 신체기능이 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돕는 분유로써, 기존 ‘미숙아분유’라는 제품명을 고객 의견을 반영해 2년 전 ‘임페리얼XO 이른둥이’로 리뉴얼 했다.

또한 남양유업은 보살핌이 필요한 이른둥이와 그 아기를 키우는 가정을 위해 업을 살려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결정으로, 주요 이른둥이 분유 사용처인 병원과 조리원의 ‘임페리얼XO 이른둥이’ 분유의 공급가격을 13년째 유지하고 있다.

’두근두근 랜선 임신육아교실’ 세계이른둥이의 날 특집 ‘이른둥이’편. ⓒ남양유업
’두근두근 랜선 임신육아교실’ 세계이른둥이의 날 특집 ‘이른둥이’편. ⓒ남양유업

이렇게 ‘이른둥이’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남양유업에서 준비한 이번 임신육아교실에서는, 신생아(이른둥이) 학회 소속의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창원 교수가 출연하여 어디서도 찾기 어려웠던 이른둥이 치료 및 육아에 대한 궁금한 점들과 다른 영유아 희귀질환들에 대해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실제로 이른둥이 육아를 했던 개그맨 이재훈씨가 게스트로 나와, 임신육아교실 MC 개그맨 한상규와 최창원 교수와 함께 이른둥이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방송 이후 당일 3시 15분부터 사전 신청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해당 남양 ‘임신육아교실’ 인스타그램 계정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경품 추첨을 진행하며, 라이브 방송 참여자에게 경품이 최종 증정된다. 경품으로는 카시트, 조이비 놀이텐트, 젖병 소독기, 베베숲 물티슈, INB 젖병, 남양유업 컴포트케어, 남양유업 맛있는 두유 등 각종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이 준비돼 있다.

사전 신청은 11월 15일까지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남양아이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랜선 임신육아교실은 외출이 어려운 가운데 누구나 집에서 모바일로 간편하고 편하게 육아교실을 즐길 수 있다”며 “산모는 물론 예비 아빠, 현재 육아를 하고 있는 부모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1983년부터 출산을 앞둔 예비 산모들에게 임신과 출산, 육아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산모들만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형태의 ‘랜선 임신육아교실’로 대신하고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