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임대아파트 입주민 5쌍 합동결혼식 지원
매년 저소득층 가정 합동결혼식 진행…올해부터 연 2회 실시
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이종수)는 2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대아파트 입주민 5쌍의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진행한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SH공사가 SH공사 임대아파트 입주민들 대상으로 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다문화가정, 새터민 가정 등 총 5쌍을 선발해 진행한다. 결혼식 축가는 가수 박상민이, 사회는 KBS 한상권 아나운서가, 주례는 김병후 정신과 전문의가 맡을 예정이다.
SH공사는 합동결혼식을 치르는 5쌍에게 결혼식 외에도 피로연, 결혼예물, 신혼여행을 위한 관광상품권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사)한국웨딩플래너협회, 마니에르(스튜디오), 라플뤼벨(드레스), 니케인뷰티 헤어살롱(헤어·메이크업), J.gem(예물), 파티연(출장뷔페), 하이클래식(웨딩연주), 플로렌(꽃장식?부케), 이벤트와닷컴 등이 진행과 후원을 돕는다.
이번 결혼식에 참가하는 저소득 가정 김형미(가명·여·44) 씨는 “SH공사 합동결혼식 대상자 모집 공고를 보고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우리 막내딸 결혼식을 못 올려주는 게 마음에 걸린다’라고 하시며 제대로 눈을 감지 못하신 것이 생각났다. 늦었지만 결혼사진이나마 아버지 영정사진 앞에 보여 드리고 싶어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SH공사 이종수 사장은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임대아파트 거주 동거부부에게 부부의 인연을 맺게 해주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SH공사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합동결혼식 행사를 진행해 지난해까지 총 40쌍의 결혼식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2회로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아래 지난 6월 5쌍의 합동결혼식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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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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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맘2012.11.22 22:58
좋은 행사.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좋은 행사네요.
5쌍이 아니라 더 많
에****62012.11.21 23:16
기쁜 행사
너무나도 마음 짠하게 하는 결혼식이네요~~~
아무래도 형편때문에 결혼도 못하는 분들도 많타고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