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및 아동 보육 시설 ‘동방사회복지회’에 4000만 원 상당 물품 기부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임신·출산·육아 네이버 대표 커뮤니티로 여성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맘스홀릭베이비’가 지난 14일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더 나은 임신, 육아 환경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맘스홀릭베이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미혼모, 보육 시설 아동 등을 위해 사회복지 전문기관 ‘동방사회복지회’에 4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러 육아용품 기업과 협력했다는 점에서 더 뜻깊다. 맘스홀릭베이비와 기부에 참여한 업체는 신세계인터내셔날(연작), 세명인터네셔널(푸고), 아이엔피(에디슨), 허그파파, 마마루 등 각 업체에서 준비한 유모차, 아기띠, 스킨케어, 수유패드 및 필수 육아용품 12종이 동방사회복지회 측에 전달됐다.
맘스홀릭베이비 관계자는 “파트너사 덕분에 더 많은 육아용품들을 다양하게 기부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에 한파까지 더해져 특히 힘든 올겨울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맘스홀릭베이비는 2003년 개설 이래 현재까지 여성 회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296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