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목표로 하는 온라인 집단상담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부모-자녀 관계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에 대처하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 형성 방법을 모색해 행복한 양육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담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으로 총 2회 시행된다. 줌에 접속할 수 있는 PC, 노트북, 휴대폰을 이용하면 된다. 1차는 18일에, 2차는 25일에 진행하며, 생후 36개월 이상 포천시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접속 후 부모교육일정에서 하면 된다. 18일 교육 신청시 25일 교육까지 자동으로 신청된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이번 부모-자녀 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 부모는 K-PRQ-P(부모자녀관계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며 "자녀와의 관계파악 및 상호작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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