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수족관 돌고래, 정부의 대책은?
죽어가는 수족관 돌고래, 정부의 대책은?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1.02.17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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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터뷰] 강미정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1터뷰’는 베이비뉴스 기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생생한 현장 인터뷰를 담는 코너입니다. 강미정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1일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이제는 돌고래 감금을 끝낼 때’기자회견을 참여했다. 기자회견에서 강미정 활동가는 수족관에 있는 돌고래를 방유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Q. 지난 달 21일 발표된 해양수산부의 제1차 수족관 관리종합계획에는 고래류 동물의 사육전시는 금지하지만 현재 수족관에 살고 있는 돌고래의 방유계획은 빠져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들이 두꺼운 유리관 안에 있는 물고기들을 보고 즐거워할까요? 즐거워하지 않을까요? 저도 아이를 데리고 가본적이 있는데, (아이에게) 수족관의 돌고래가 죽었다고 이야기 하니까 그럼 바다로 내보내줘야지 왜 가둬놨냐고 말합니다. 아이들이 모르는게 아닙니다.

(아이들은) 약하다고 함부로 대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번에 처음으로 대책을 내놨지만 그 정도가 아니라 관람하는 사람들도 생명이 죽는다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경각심을 가지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지금있는 돌고래를 아예 방유하고 살리는 방향으로 다시한번 정책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현장기사 보기 :  "아이들에게 부끄럽다, 수족관에 갇힌 돌고래 풀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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