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센터에 영유아를 위한 의사소통도움 그림글자판 배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영유아가 예방접종시 의료진과 원활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의사소통도움 그림글자판'을 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유아가 예방접종하며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완화하고, 의료진의 지시와 절차를 이해하게 해 접종 과정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림글자판에는 예방접종 과정을 그림과 함께 표현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발달지연 장애‧영유아가 이야기 나누기 시간을 통해 상황별 관련 어휘와 표현을 인지할 수 있고 자신의 신체 증상 인식과 보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한편,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가 설치·지원하고 학교법인 경희학원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동대문구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목표로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 육아가 행복한 부모, 신뢰받는 선생님을 실현하는 육아지원 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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