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유아도서 평균 월 5권 구매
'유아도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33% '월 3~5권 구매한다' 월 11권 이상 구매도 14% 차지··조기교육 영향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매월 평균 5권의 유아용 도서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 도서 서브스크립션 라이크박스가 약 2주간 0~3세의 자녀를 둔 엄마 4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아용 도서 구매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33%가 월 평균 3~5권의 도서를 구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가구당 월평균 교육비 지출의 절반에 해당하는 47.67%를 차지하는 수치다.
1~2권의 도서를 구매한다는 응답자는 26%였으며, 0권 혹은 물려받는다는 응답자도 17%를 차지했다. 특히 11권 이상(14%)과 7~10권(10%)을 구매한다는 응답자도 24%나 있었다.
응답자의 78%가 자녀의 도서 구매 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응답자 5%는 현재 구매 수준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 같은 도서 구매 현상은 자녀들의 조기 교육에 따라 어렸을 때부터 책을 꾸준히 읽는 습관을 키워주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책 구매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아이들의 흥미유발 정도, 도서의 그림 및 색감, 지인을 통한 입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인을 통한 입소문은 인터넷을 통한 정보검색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어 관련업체들의 온라인 홍보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라이크박스 한정일 대표는 “독서 자체에 대한 습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아기가 좋아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서의 선택과 더불어 부모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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