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는 크면 저절로 좋아지나요?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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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가 나이 들면 괜찮아진다는 말이 맞나요? 어떻게 치료하는 게 효과적인가요?
핵심 답나이가 든다고 저절로 좋아지는 병은 아니에요. 약물치료와 행동치료 기법을 이용한 심리사회적 치료, 부모 상담을 함께 할 때 가장 효과적이에요.

예전에는 자라면서 괜찮아진다고 생각했지만, 20년 이상 추적한 연구에서 연령이 높아진다고 무조건 증상이 좋아지는 건 아니라는 게 밝혀졌어요. 10~18세 ADHD 아동을 5년간 추적했더니 약 70%가 청소년기까지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고, 절반 정도는 성인이 되어서도 성격이 급하고 인내심이 부족한 증상이 남았어요.
치료하지 않고 두면 학업에서도 어려움이 생겨요. 성적이 떨어지고 학습 의욕이 줄면서 좌절감을 느끼고 부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되거나 거칠어지기 쉬워요. 불안장애나 반항장애 같은 다른 질환이 함께 오기도 해요. 성인기 예후로는 직업을 자주 바꾸고 사회적 기술이 떨어지거나 자존감이 낮은 모습이 보고되었고, 심하면 우울증과 알코올·약물 남용 위험, 반사회적 행동이 나타나기도 해요.
다행히 별다른 후유증 없이 회복되는 경우도 있고, 많은 경우는 부분적으로 호전돼요. 그래서 치료는 한 가지에만 의존하지 않고 약물치료, 행동치료 기법을 이용한 심리사회적 치료, 부모 상담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약은 도파민 기능을 강화하는 쪽으로 작용해 주의력과 충동 조절을 돕는 역할을 해요.
집에서는 아이를 탓하지 않는 태도가 가장 중요해요. 부모 상담을 통해 아이의 특성에 맞는 지시 방법과 칭찬 방법을 배우면 일상 갈등이 줄어요. 좌절을 자주 겪는 아이일수록 잘한 행동을 바로 칭찬해 부정적인 자아상이 굳지 않게 도와주세요.
진료가 필요한 때는 아이의 산만함과 충동성이 가정, 학교, 친구 관계에 지장을 줄 때예요. 단순한 개구쟁이로 넘기지 말고 소아청소년정신과를 찾아 정확한 평가를 받으세요. 평가 결과에 따라 치료 계획을 정하고, 약을 쓰더라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해진 방식으로 이어가세요.
- 치료를 한 가지에만 맡기지 않고 약물·심리사회적 치료·부모 상담을 병행하기
- 잘한 행동을 바로 구체적으로 칭찬하기
- 학교 선생님과 아이의 특성과 도움 방법을 공유하기
- 불안·우울 같은 동반 증상이 보이면 의사에게 알리기
주의할 점약물 사용과 조절은 반드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의 진료와 처방에 따르세요.
자료: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 국가건강정보포털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 베이비뉴스 편집팀 정리
출처: 베이비뉴스 편집팀 · 의료 정보는 참고용이며, 아이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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