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야 할 육아, 놓친 건 없을까?

베이비뉴스

Q&A36~47개월

우리 아이 행동이 느려 답답해요

Q

속시원한 육아 Q&A [3세]

A

핵심 답행동이 느린 것은 문제가 아니라 타고난 기질 중 하나로, 약 15%의 아이가 이런 느린 기질을 가지고 있어요. 부모가 재촉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 천천히 적응할 시간을 주면 아이는 자기 속도로 잘 성장할 수 있습니다.

Q. 둘째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어린이집 적응이 느려 아이도 저도 고생을 참 많이 했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장소를 가거나 처음하는 일에 대해 좀 겁을 먹는 편인데요, 천천히 적응을 하는거라고 이해는 하지만 나중에 학교에 입학고나면 다른 아이들 보다 뒤쳐질까바 걱정이 됩니다.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이 모이시면 가끔 이런 말씀들이 오고 갑니다. “○○이는 참 순해요”, “○○이는 너무 예민해요”, “○○이는 행동이 느려 답답해요” 등 저마다의 행동특성과 성향에 대해 칭찬과 하소연이 오고갑니다. 이는 아이의 기질을 의미합니다.

기질(temperament)이란 한 개인의 행동 양식과 정서적 반응 유형을 의미하는 것으로 활동 수준, 사회성, 과민성과 같은 특성을 포함합니다.(Rothbart & Bate, 1998). 기질은 아이가 태어나면서 선천적으로 지니게 되는 경향성이며 성장해가면서 성격이나 인격으로 나아간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어떤 아이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가 하면, 어떤 아이는 자주 울고 떼쓰며 잠을 잘 자지 못합니다. 하물며 잠에서 깰 때나 울음의 패턴에서조차 상당한 개인차를 보이는데 이러한 개인차는 기질의 차이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박정자영유아 보육 관련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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