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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9~11개월

봄철, 더욱 신경쓰이는 우리 아기 피부관리

Q

아직 첫돌이 되지 않은 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요즘 날씨를 보면, 봄이 오는 것 같아요. 이제 아이도 어느 정도 컸고, 날씨도 좋아져서 나들이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요. 미세먼지, 황사 등도 걱정되고, 날씨가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바람이 많이 불기도 해서 우리 아기의 피부 관리가 걱정됩니다.

A

핵심 답봄철에는 건조함과 자외선, 미세먼지로 아기 피부가 자극받기 쉬우니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와 보습제를 발라주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아요. 외출 후에는 먼지를 털고 옷을 갈아입혀 피부를 청결하게 관리해주세요.

■ 봄이 되면 환경이 변화합니다

봄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건조한 계절입니다. 겨울을 지나며 건조해진 피부는 봄철 온도와 습도 변화에 의해 더욱 건조해지는데 기온이 올라가는 낮 동안은 땀 흘림과 피지분비가 증가하면서 약해진 피부가 다시 자극 받을 수 있습니다. 동시에 야외활동은 늘어나는데 자외선은 강해지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황사 바람과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많이 발생했지만 요즘은 미세먼지에 의해 자극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이 증가하고 민감한 피부는 화끈거림이나 따갑고 가려운 증상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는 외부 물질에 의해 신체가 자극 받았을 때 면역반응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봄철에 날리는 먼지, 꽃가루, 진드기 등에 의해 자극 받아 가렵고 붉어지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각적으로 신체가 항원에 반응할 경우 피부가 일시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두드러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가 발생했을 때 12~24시간 이내 가라앉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심한 경우 혈관 부종이 발생해 입술이나 눈 주위가 붓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알레르기 피부염의 예방은 원인 물질(항원)을 파악해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황사바람이나 꽃가루가 심하게 날리는 날은 외출을 피하고 긴 옷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합니다.

백수연가정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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