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마시멜로를 바로 먹은 아이 VS 나중에 먹은 아이 자기 조절 능력은 미디어 자극을 다루는 것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에 걸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상담실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심리적인 문제들은 자기 조절 능력이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수준으로 발휘되지 못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글의 주제인 미디어 기기를 사용하는 문제나 공부를 하는 문제, 대인 관계에서 갈등을 견디는 것, 어렵고 힘든 스트레스를 견디고, 버티는 것 등이 모두 자기 조절과 관련돼 있습니다. 특히, 미디어 자극 사용과 갈등과 관련해서는 자기 조절 능력이 발달이 이뤄지지 못하면, 대개 아이들은 부모들과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한근영 | 2018-04-10 10:05 아이의 스마트폰 중독을 막는 진짜 현실적인 조언 Q.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보여주는 것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익히 잘 알고 있어요. 그런데, 현실에서는 이게 쉽지 않아요. 스마트폰을 보여달라고, 아이가 떼를 쓰게 되면 10~20분 정도를 정해놓고 주게 되거든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현실감 있는 조언을 부탁드려요.◇ 언제, 어떻게 스마트기기를 허락해야 할까요?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시작한 후부터 지하철을 타거나 카페, 식당 같은 공공장소에 가면, 좀 많이 아쉬운 장면을 보게 됩니다. 어른들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바쁘게 있는 와중에 아이들은 열심히 부모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들여다보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한근영 | 2018-04-05 11:50 겁 많은 우리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난번에는 아이들의 불안과 무서움을 느끼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러면, 겁이 많고, 무서워하는게 많은 아이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예전에 제사를 지내는 집에서는 제사 지내고 난 이후 제사상에 올린 밥을 먹으면 무서움이 줄어든다는 이야기가 있었지요. 믿거나 말거나이긴 한데, 상담을 하는 입장에서는 오죽하면 저런 방법을 동원할까 싶기도 합니다. 심리적인 위안을 줄수는 있긴 하지만, 효과는 미지수입니다.자, 그러면 보다 경험적으로 검증된 방법을 통해,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좀 더 안정적으로 지낼수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한근영 | 2018-03-30 18:28 겁 많은 우리 아이, 왜 그럴까요? 종종 '우리 애는 너무 겁이 많은데, 어떡하지요?'하는 엄마들을 참 많이 만납니다. 비둘기를 비롯한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에서부터 높은 곳, 자동차, 엘리베이터, 낯선 아저씨 혹은 그림책에서 봤던 괴물을 겁내기도 합니다. 조금 더 나이를 먹고 인지 능력이 발달하면, '엄마, 나는 이거 잘 못 할 거 같아'처럼 주어진 과제를 해보지도 않고, 잘하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을 호소하기도 합니다.드물기는 하지만, 나이를 좀 더 먹은 초등학생들 같은 경우는 엄마 아빠의 카드 명세서를 들이대면서 '이렇게 돈을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한근영 | 2018-03-07 16:33 '누굴 닮아서 저래?' 이해할 수 없는 우리 아이 Q. 5살, 7살 아들 둘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애들이 크면서 친구들과 싸움도 하고 장난도 심하고 주의산만해서 걱정입니다. 또래들보다 학습능력도 떨어지는 것 같고요. 남편과 저는 조용한 성격이라 도무지 애들이 누굴 닮았는지 부부가 아이들 때문에 고민입니다. 제가 노력이 부족해서인지, 애들이 타고나기를 그런건지, 아이를 잘 키우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우선 우리 아이와 그 부모인 나에 대한 바른 이해에서부터 시작합시다.◇ 상담실을 찾는 부모부모들은 참으로 다양한 이유로 아이들을 데리고 상담실에 옵니다. 사소하게는 한글을 언제부터 가르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한근영 | 2018-02-09 18:2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