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하는 아이에게는 음식과 친해질 시간이 필요해요
어른들이 자주 하는 이야기가 있다. "아이가 밥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르다." 아이를 키우면서 이 말에 공감갈 때가 많다. 아이만 잘 먹어준다면 요리를 하는 수고로움은 얼마든지 감당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요즘 아이가 편식이 점점 심해져서 걱정이다. 채소와 과일이 들어간 음식은 싫어하고 잘 안 먹는다. 아이에게 다양한 음식을 먹이고 싶은데 쉽지 않
어른들이 자주 하는 이야기가 있다. "아이가 밥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르다." 아이를 키우면서 이 말에 공감갈 때가 많다. 아이만 잘 먹어준다면 요리를 하는 수고로움은 얼마든지 감당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요즘 아이가 편식이 점점 심해져서 걱정이다. 채소와 과일이 들어간 음식은 싫어하고 잘 안 먹는다. 아이에게 다양한 음식을 먹이고 싶은데 쉽지 않
결혼 전에는 모든 시간을 온전히 나를 위해 계획하고 사용했다. 원하는 대로 일과 삶의 균형을 적절하게 맞추며 생활했다. 퇴근 후에는 운동이나 취미 생활을 하고 주말에는 여행을 다니는, 만족스럽고 여유로운 일상이었다. 자유로운 시간이 당연한 듯 계속될 것만 같았다. 그러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부모가 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새로운 생활이 시작된다. 아이와
서재를 정리하다가 책꽂이 한쪽에 놓인 큰 상자가 눈에 띄었다.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상자를 열어보았다. 상자 안에는 가족 사진 앨범, 결혼 사진 앨범, 나의 어릴 적 사진 앨범이 들어 있었다. 앨범을 한 장씩 넘기며 '내게도 이런 때가 있었지' 추억에 잠겼다. 바쁜 일상에 잊고 있었던 순간들이 앨범 속 사진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 지금보다 풋풋하고, 활기
올여름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넓은 수영장이 딸린 숙소를 예약했다. 가족들과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 출발하는 날만 기다렸다. 여유로운 여행을 기대하는 마음은 진작 접어뒀다. 아이가 잘 놀고, 잘 먹고, 잘 자고, 별일없이 휴가를 보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워킹맘인지라 평소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
얼마전 '스카이 캐슬' 이라는 드라마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우리나라의 교육의 현실을 주제로 반영한 드라마였다. 주변에서 "재미있다", "현실적이다"라는 반응들을 듣고 나도 시청을 하게 되었다. 점점 갈수록 자극적인 소재가 등장했다. "설마 저런 이야기가 현실에서 가능할까? 드라마니까 허구성이 있을 거야"
쓰레기를 버리거나 분리수거를 하러 나가면 이웃들을 마주하게 된다. 각자 자기 할일을 하기 바쁜 모습이다. 그날도 보통의 하루였다. 갑자기 "안녕하세요! 아빠 엄마랑 분리수거 하러 왔어요" 하고 이웃에 사는 아이가 먼저 웃으면서 인사를 했다. 반갑게 인사를 받아주었다. 아이가 손에 들고 있는 분리수거함이 내눈에 들어왔다. 항상 부모님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는
요즘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시간보다 집에서 스마트폰 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 스마트폰을 보며 새로운 기능을 빠르게 습득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줄 안다는 장점도 있겠으나, 분별력·사고력·상상력·관찰력·공감능력 등 다양한 감각이 성장하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앗아간다.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줄이고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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