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벙커 '아트 제주' 후원, 제주 문화예술계 '선한 영향력' 행보 이어가
빛의 벙커 '아트 제주' 후원, 제주 문화예술계 '선한 영향력' 행보 이어가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11.25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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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년 맞은 빛의 벙커, 개관이래 제주의 문화예술 상생 발전 위해 지속적 후원 활동 진행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제주 관광'하면 예전에는 한라산, 해변 등의 특색있는 자연경관을 보는 것이었다면, 요즘은 제주에서만 즐길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을 경험하는 '예술 관광'이 대세다. 제주가 ‘문화예술섬’으로 탈바꿈하는 데 첫 포문을 연 곳. 바로 성산에 위치한 제주 최초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벙커’다. 

이번 달 개관 3주년을 맞은 빛의 벙커는 제주가 가진 고유의 지리적, 자연적 잠재력이 문화예술이 꽃피우기에 안성맞춤이라 보고, 문화예술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관 이래 지속적으로 제주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의 발전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빛의 벙커는 2018년부터 매년 아트 제주 후원에 참여해왔다. ⓒ빛의벙커
빛의 벙커는 2018년부터 매년 아트 제주 후원에 참여해왔다. ⓒ빛의 벙커

2018년부터 매년 ‘아트제주’ 후원에 참여했고 올해에도 협업을 진행하며, 제주프랑스영화제 후원, 본태박물관 제휴 프로모션 진행, 지역 출신 디자이너 콜라보 등 지역 예술행사와 제주출신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해왔다. "제주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간이 활성화되고 지역 예술인이 함께 상생하여 발전, 공존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라는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빛의 벙커 관계자는 설명했다.

매년 큰 성장세를 보여온 아트제주, 올해에는 총 1000여점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제주 최대 예술 행사로 자리잡았다. 아트제주는 제주 전역의 문화예술기관이 연합해 제주의 문화예술 발전을 제고한다. '2021 아트제주'는 이번 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빛의 벙커 티켓이 있으면 2021 아트제주 입장권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빛의 벙커는 제주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제주 지역 대학교 재학생 중 예술 및 미술을 전공하고 있거나, 제주지역의 국공립 큐레이터라면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연말까지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제주 내 병원 마스크 기부, 백신 접종자 할인 혜택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철저한 방역과 모범적인 위생관리 또한 소홀히 하지 않는 등 위드코로나 시대 전시관의 표본이 되기 위해 보이지 않는 노력도 하고 있다. 

제주 빛의 벙커 '모네, 르누아르...샤갈' 전. ​ⓒ빛의 벙커​
제주 빛의 벙커 '모네, 르누아르...샤갈' 전. ​ⓒ빛의 벙커​

빛의 벙커 관계자는 "역사적 의미를 가진 과거 국가통신시설 고유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의 조화로움까지 살려내어 문화 콘텐츠로 탈바꿈시킨 공간 전시 업사이클링의 성공적인 사례로, 다년간의 노력 끝에 제주의 손꼽히는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빛의 벙커는 지중해 연안을 배경으로 한 '모네, 르누아르... 샤갈' 그리고 '파울 클레'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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