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인옥)가 구리시 관내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구축을 위해 어린이집 139곳에 소화기 보관함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소화기는 손 닿기 쉽고 개방된 곳에 놓기 마련인데, 영유아에게도 쉽게 노출돼 안전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라며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소화기 보관함이 어린이집에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관내 어린이집의 안심 보육환경 조성 및 안전 시스템 구축에 보탬이 되고자 소화기 보관함을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센터는 경기도형 보육컨설턴트를 통해 어린이집의 안전 환경 조성과 더불어 효과적인 질 관리를 위한 평가제 컨설팅, 재무회계 컨설팅, 열린어린이집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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