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조절 못하는 아이 다루는 노하우
논리적으로 말하는 능력 키워주는 게 좋아
아이가 자라면서 부모가 걱정하는 것 중 제일 큰 것은 건강이고 그 다음은 분노 조절일 것이다. 대부분의 큰 사건은 분노 조절을 못하는데서 발생한다. 분노 조절을 못해서 격한 싸움을 하게 되고 이는 크고 작은 사건의 원인이 된다.
분노는 잘못하면 인생을 송두리째 망칠 수 있다는 점에서 함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어렸을 때 반드시 바로 잡아서 후일에 미칠 큰 사건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쉬운 사랑, 어려운 훈련」의 저자 베키 베일리는 아이의 분노 폭발의 원인 중에 하나로 언어의 표현 수단 부족을 들었다. 아직 충분한 언어 체계를 갖추지 못한 어린 시절에는 분노를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해 거친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녀의 논리대로라면 아이에게 표현력을 길러 주면 분노 폭발이 줄어든다는 결론이 나온다. 아이로 하여금 속에 있는 말을 조리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 아이는 점차 분노 폭발이 줄어들 것이다.
베일리는 아이들이 분노를 폭발해 불미스런 일을 발생시키더라도 열 받지 말라고 조언한다. 그녀는 아이가 분노를 일으키며 우선 폭력을 막기 위해 그 상황을 전환시키라고 조언한다.
싸우고 있는 아이면 무조건 떼어 놓고 조용한 곳으로 데리고 간다. 조립을 하다가 되지 않아서 폭력적으로 변하면 일단 장난감에게서 멀어지게 만든다.
일단 혼자 가만히 내버려 두고 풀릴 때 쯤 되면 원인을 들어 주자. 친구와 싸우게 된 원인, 상황, 그리고 싸움이 가지고 온 영향 등을 모두 말하게 하고 들어 준다. 말 중에는 정말로 말도 안 되는 말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논리적으로 말하도록 한다는 명목 하에 도중에 말을 똑똑 끊으면 안 된다. 아이에게서 논리적인 말을 들으려 하는 것보다는 분풀이를 하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말은 길면 길수록 좋다. 긴 말로 속에 있는 것을 모두 털어 낼 수가 있다. 오래 말하다 보면 아이가 조금씩 풀려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그 때 쯤은 잘못한 생각, 그리고 잘못 행동한 일은 없는지를 차근차근 이야기해 보는 것이 좋다. 아이는 스스로 잘못된 점을 찾아내어 고치려고 할 것이다.
장난감 블록에서 떨어져 진정된 아이를 다시 데리고 가서 ‘이번에는 함께 만들어 볼까? 부족한 부분은 엄마가 도와줄게’라고 말해 보자. 화가 치밀었던 만들기 부분에서 엄마의 도움으로 성공해 가면 엄마의 능력에 존경심을 갖게 되기도 하고 해결 방법을 배워 다음부터 블록 조립의 실력이 늘어 분노 폭발의 기회가 줄어들 것이다.
베일리는 분노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표현력을 길러 주는 일을 최우선에 두라고 한다. 모든 문제를 분노가 아니라 말로서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다 보면 어느 새 습관이 돼 불편한 상황을 분노보다는 논리적으로 풀어나가기 시작할 것이다.
평소에 분노를 조절 못하는 사람들을 매스컴을 통해서나 실제로 보게 되면 그것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인식을 갖게 만들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스로 보기 좋게 느껴지지 않아서 자제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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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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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돌2013.01.16 07:29
분노조절
요즘 아이나 어른이나 분노조절 실패로 인
미*2013.01.14 14:21
분노조절
주위에서 이런 아이들 종종 보는데 주위 엄마들한테 알
엔*맘2013.01.13 16:15
분노조절
어른들도 가끔 분노조절이 어렵잖아요
아이들이 이
플*워2013.01.13 09:08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고민하던 문제였는데 이렇게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