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도 면허가 필요하다?
조두진 작가, 장편소설 인터넷으로 최초 연재
매번 색다른 소재와 분명한 주제의식으로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조두진 작가가 인터넷 상에서 최초로 소설 연재를 시작했다. 제목부터도 심상치 않다. ‘결혼 면허’.
저자는 운전을 위해 면허를 따듯, 결혼을 위해서 결혼면허를 따야만 하는 미래의 가상현실을 무대로 3가지 색깔의 결혼에 대한 서로 다른 이야기를 정교하게 직조해나간다.
결혼면허학교 등록을 놓고 갈등하는 커플, 결혼 10년차에 접어든 부부들을 대상으로 행복세를 걷는 세금징수원, 결혼 후 반복되는 의심과 불만으로 극단적인 파국에 이르는 한 부부의 이야기 등 파격적인 주제만큼이나 신선한 이야기로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결혼에 면허가 필요하다는, 조금은 예민한 주제를 들고 나온 조두진 작가는 “내 결혼이 행복할 것이라고 섣불리 낙관하지는 마십시오. 나는 평범한 사람, 어쩌면 좋은 사람을 삶의 밑바닥으로 끌고 내려가는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결혼면허’는 운명이 아니라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에 관한 소박한 이야기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독자들과 실시간으로 호흡하며 이야기를 전개해나갈 이번 신작 연재 소설은 매주 월, 수, 금 3회씩 업데이트된다. 조두진 작가의 블로그(http://blog.naver.com/nongbucho)와 위즈덤하우스 카페(http://cafe.naver.com/wisdomhous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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