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운동장, 뛰고 싶은 동심
[BABY포토] 해파란어린이집 놀이 풍경

넓은 대운동장이 마치 하얀 도화지 같다. 눈 쌓인 운동장 위에 또다시 내리는 눈은 아이들에게 반가운 친구가 된다.
16일 오전 경기 의왕시 포일동 한국농어촌공사 직장어린이집 해파란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2세 아이들이 오전 표준보육프로그램을 마치고 보육교사와 함께 성큼성큼 내디뎌 생긴 발자국을 뒤로 하고 뛰기 시작한다.
발목 깊이까지 빠지도록 쌓인 눈. 아이들은 걷다가 뛰다가 넘어져도 하얀색으로 변한 운동장에서 노는 것이 즐겁기만 하다. '올 겨울 눈을 많이 보았을 텐데'라는 생각은 어른들만의 것인 듯. 아이들은 늘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 즐긴다.
눈 속 아이들의 모습이 하얀 도화지에 크레파스로 색칠해 그린 동화책 속 한 장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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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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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맘2013.02.20 14:12
아이들이 정말 즐거울거 같아요
어른이 우리가 눈내린 운동장을 보면 왠지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데
아이들이 보면 얼마나 좋겠어요..
아무도 밟지 않은 눈 위를 뽀드득뽀드득 소리내가면서 발자국을 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