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아내 황규림 "난 산후비만의 아이콘"
정종철 아내 황규림 "난 산후비만의 아이콘"
  • 정은혜 기자
  • 승인 2013.01.26 11:5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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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다이어트 비결은 '운동'과 '닭가슴살'

개그맨 정종철 씨의 부인 황규림 씨 모습. 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KBS2
개그맨 정종철 씨의 부인 황규림 씨 모습. 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KBS2

 

산후비만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개그맨 정종철(36) 씨의 부인 황규림(30) 씨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며 산후비만 다이어트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황 씨는 지난해 12월 2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연예인 아내로서 산후비만으로 겪었던 심적 고통과 다이어트에 대한 비결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면서 산후비만에 고민하는 많은 산모들의 공감을 샀다.

 

기혼여성 80% 이상이 비만의 원인을 출산으로 꼽을 만큼 다이어트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산후비만. 이는 출산으로 인해 자궁과 관절 회복이 더디고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몸이 부어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평균 증가한 체중이 10~14kg을 넘으면 산후비만으로 볼 수 있다.

 

임신 중 무려 37kg이 증가해 임신중독증과 산후우울증에 시달렸던 황규림 씨 역시 육아에 지쳐 자신을 돌볼 겨를이 없었지만, 식단의 중요성을 깨닫고 조금씩 투자하기 시작했다. 산후비만 다이어트는 일반 다이어트와 달리 원기회복을 위해 운동은 가볍지만 식단만큼은 철저히 따졌다는 게 그녀의 증언이다.

 

황 씨는 또 다른 다이어트 비결로 닭가슴살 쇼핑몰(옥동자몰닷컴)을 운영 중인 남편 정종철이 식단과 운동법을 직접 전수해준 것이 크게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닭가슴살은 저열량, 고단백의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특히 저염식으로 조리해 먹으면 영양소는 물론 산후비만의 부기를 빼는데 효과적이다. 임신 중에도 닭가슴살과 같은 고단백질식품은 산후비만을 예방하고 체중을 조절하는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다이어트 전문가는 “출산 후 다이어트는 산모의 건강상태를 충분히 고려해 장기간 무리하지 않도록 식단을 조절해 체중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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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2013-01-26 13:02:00
산후비만
황규림씨 대단하시네요
보통 의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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