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원경)는 2022년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이 행복한 놀이경험을 할 수 있는 놀이축제 육아데이 ‘신나게 더 신나게’ 가족참여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육아데이는 자연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아이사랑놀이터와 성남시청에서 센터로 연결되는 시청공원의 자연환경과 물리적 공간을 이용해 놀이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었다. △방울방울 비눗방울노리 △뽀글뽀글 거품노리 △꼬꼬마 물 그림터 △캠핑노리 △나무자동차 꾸미기 △카네이션 심기 △스토리가 있는 클래식 음악회 △더더마켓 장난감바자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으며, 영아들이 편안하게 놀이할 수 있도록 영아 놀이존을 분리해 참여가정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0가정을 추첨 후 참여 인원에 제한을 뒀으며, 영유아가정들의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특히 장난감바자회에 만족도가 높았다. 

서원경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양육자)와의 긍정적 관계형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들의 요구도에 맞는 체험과 프로그램들을 더욱 확대해 이 육아데이 행사가 가정양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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